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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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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월드시네마 2020 상영작 <레이지본즈> 포스터

레이지본즈(월드시네마2020)

Lazybones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월드시네마 2020
상영일자
2020-05-19(화) ~ 2020-06-10(수)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80min | Beta | b&w | , Silent  | USA | 1925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프랭크 보제지(Frank Borzage)
배우
마지 벨라미, 벅 존스, 자수 피츠
프랭크 보제지 감독사진

프랭크 보제지(Frank Borzage)
프랭크 보제이즈는 캐릭터를 다루는 데 드문 솜씨를 가졌고, 감상적인 낭만주의와 온화함을 가지고 인물들을 다룬다. 그는 1913년 할리우드에 도착했고, 토머스 인스를 통해 영화배우로 경력을 시작한다. 보통 서부극이나 로맨틱한 멜로드라마에 출연했고, 그가 감독한 첫 영화는 1920년의 <유머레스크 Humouresque>이다. 여기엔 이후 보재지 영화의 특색이라고 할 만한 사람에 대한 희망, 사랑, 신뢰가 담겨 있다. ”진짜 예술은 단순하지만, 단순함은 위대한 예술을 요구한다. 자연스러움의 최우선 요건은 좋은 연기다. 나는 내 배우들이 마치 세트장에 카메라가 없는 것처럼 연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는 그의 연기관을 함축하는 말이다. <일곱번째 하늘 Seventh Heaven>(1927)은 그를 최고의 위치로 올려놨고, <강 The River>(1929)은 영화적 시였다. <무기여 잘 있거라 A Farewell to Arms>(1932)나 <비밀 Secrets>(1933) <남자의 성 Man’s Castle> (1933)은 아직도 로맨틱영화의 훌륭한 모범으로 알려져 있다. 공황과 파시즘의 시기 동안에도 그는 사랑의 힘에 관한 품위있는 멜로드라마를 보여주었다. 그리피스 이래 어떤 감독도 사랑에 대해 이렇게 시간을 초월한 영원한 것으로 그리지는 않았다. 그는 또한 에른스트 루비치가 제작한 마를렌 디트리히와 게리 쿠퍼 주연의 <욕망 Desire>(1936)을 만들었다. (씨네21 영화감독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