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은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영화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국가의 해외 영화제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영화를 통해 국가 간 삶과 문화, 역사 등을 만나며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 국제적인 이해와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 각국 대사관과의 활발한 해외 네트워크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5대륙(아세안, 아프리카, 아랍, 중남미, 유라시아) 4개국(콜롬비아, 헝가리, 스웨덴, 캐나다) 영화제를 개최하였으며, 매주 화요일 중국 영화를 무료로 만나는 <시네마 차이나 in 부산> 포함 총 110편, 209회를 상영하여 15,324명의 관객이 해외 영화제를 찾았습니다. 영화제에서는 영화 상영과 더불어 개막식, 공연, 관객과의 대화(GV: Guest Visit)와 토크 프로그램, 특별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관객들이 영화를 한 발짝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각 국가의 문화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일본, 조지아, 프랑스, 카자흐스탄 등 각 국가별 영화제를 확대하여 10개국 영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며, 평소 극장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국가들의 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영화의전당은 다양한 국가의 작품들을 통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유익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