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감독
폴 다노(Paul Dano)
최근 <더 배트맨>의 빌런 수수께끼 맨 ‘리들러’ 역에 캐스팅돼 전 세계적인 기대를 불러온 폴 다노는 영화계의 거장들과 함께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이다. TV시리즈의 아역배우로 14살에 데뷔한 폴 다노는 <리틀 미스 선샤인(2006)>으로 점차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데어 윌 비 블러드(2007)>로 평단과 언론에 인정받으며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폴 다노는 폴 토마스 앤더슨을 비롯하여 <유스> 파올로 소렌티노, <프리즈너스> 드니 빌뇌브, <노예 12년> 스티브 맥퀸, 그리고 <옥자> 봉준호 등 감독들과 작업을 하며 연출에 대한 열망을 키워왔다고 한다. <와일드라이프>는 그의 첫 연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