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윤종찬(Yoon Jong-Chan)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시라큐스 대학원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3년 동안의 미국 유학생활 동안 만든 3편의 단편영화 <플레이백>, <메멘토>, <풍경>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음울하고 감각적인 영상을 중심으로 한 <소름>은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 이후 최초의 여류비행사에 관한 영화 [청연](2005)을 연출하였으며, [나는 행복합니다](2008)는 이청준의 소설 [조만득 씨]를 원작으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