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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저베이션 홀 재즈밴드 메인포스터

프리저베이션 홀 재즈밴드

A Tuba to Cuba
프로그램명
4월 예술영화 프로그램
상영일자
2020-04-06(월) ~ 2020-04-15(수)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84min | D-Cinema | color/b&w | USA/Cuba | 2018 |
관람료
일반 8,000원 / 청소년 7,000원
감독
T.G.헤링턴(T.G. HERRINGTON), 대니 클린치(DANNY CLINCH)
배우
벤 재프(본인), 월터 해리스(본인), 찰리 가브리엘(본인)
배급사
(주)에스와이코마드
  • 경계를 넘어 모두를 하나로 연결하는 ‘음악의 힘’!음악적 뿌리를 찾아 쿠바로 간 뉴올리언스 재즈밴드 이야기!

    뉴올리언스의 유명한 “프리저베이션 홀 재즈밴드”가 자신들의 음악적 뿌리를 찾아 쿠바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들은 언어, 정치, 피부색, 종교를 넘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깊은 유대관계를 맺게 된다.


    Director’s Statement ===============================================================================


    영화 <프리제베이션 홀 재즈클럽>은 재즈의 뿌리를 찾는 음악적 여행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그 이야기는 우리에게 보다 깊은 진실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쿠바는 지난 60년간 미국의 끈질긴 금수 조치로 고립되었던 섬이었다. 이 쿠바를 뉴올리언스의 유명 밴드인 ‘프리저베이션 홀 재즈밴드’가 재즈의 이야기가 서린 도시부터 땅 끝 바닷가까지 곳곳을 누비며 자신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찾기 위해 여행한다. 그 과정에서 쿠바의 다양한 뮤지션들과 교류한다… 어느 집 거실, 뒷골목, 자갈 깔린 시골길 위에서도 우리는 그 의미심장한 연결의 힘을 목격했다. 그 연결은 언어와 정치, 인종, 종교의 벽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이번 여행은 제작자로서도 고무적이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우린 정치, 논란, 차별 따윈 문 밖에 남겨둬야 한단 걸 느꼈다. 대신 아름답고 완전한 인간애로 이루어진 포용을 선택했다. 우린 이 영화가 음악이란 보편적 언어로 표현된 인간정신의 승리와 더 깊어지는 우리의 도전을 이끌어 낼 것임을 느꼈다. 우리 안에, 그들 안에 있는 모든 공통점을 찾는 것이 우애의 깃발을 공고하게 세울 것이다. 영화 <프리저베이션 홀 재즈클럽>은 단지 쿠바와 뉴올리언스를 향한 러브레터가 아닌, 보다 중요한 “정신”을 향한 러브레터이다. 우리 모두의 내면에 깊게 자리한 음악이란 “정신” 말이다. 그건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그 앞에 다양한 세대를 거쳐 우리에게 전달됐다. 그건 우리 정체성을 형성하는 선물이다. 자, 눈을 떠, 네 목소리를 들려다오. 우리가 너희를 느낄 수 있게… 그러면 치유하고 싶은 욕구가 생길 것이다.



    프리저베이션 홀 재즈밴드 (PRESERVATION HALL JAZZ BAND) =============================================

    뉴올리언스를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찾는다는 재즈의 성지 ‘프리저베이션 홀’. 1961년 문을 연 이래 매일 밤 재즈공연이 펼쳐지는 이 홀을 대표하는 ‘프리저베이션 홀 재즈밴드’는 1963년 전미투어를 위해 결성된 밴드이다. 이후 ‘루이 암스트롱’, ‘벙크 존슨’, ‘버디 볼든’, ‘제리 롤 모턴’ 등 20세기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들은 물론, ‘스티비 원더’. ‘엘비스 코스텔로’, ‘그레이트풀 데드’ 등 현대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현재 진행형의 전설적 재즈밴드이다. 국내에서도 2009년 LG 아트센터 내한공연과 2013년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내한공연을 통해 재즈팬들에게 익숙한 프리저베이션 홀 재즈밴드. 당시 무대에 올랐던 오리지널 색소폰 겸 클라리넷 연주가 찰리 가브리엘과 피아니스트 리키 모니의 반가운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60여년 가까이 뉴올리언스 재즈의 중심에 있는 밴드인만큼, 뉴올리언스 재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나아갈 방향까지 고민해 온 프리저베이션 홀 재즈밴드는, 재즈의 역사란 매순간 살아 움직이는 것임을 체득하며 계속 열정적으로 전진하고 있다.


    Playlist  ===========================================================================================

     Keep Your Head Up High (Written by Ben Jaffe,Clint Maedgen,Ronell Johnson,Walter Harris / Performed by Preservation Hall Jazz Band)

    Santiago (Written by Ben Jaffe,Charlie Gabriel / Performed by Preservation Hall Jazz Band)

    La Malanga(Written by Ben Jaffe,Tao-Rodriguez-Seeger / Performed by Preservation Hall Jazz Band)

    ● Tootie Ma Is A Big Fine Thing (Arranged by Ben Jaffe / Performed by Tom Waits & Preservation Hall Jazz Band)

    ● Let Us Make A Record(Written by Sister Gertrude Morgan / Performed by Sister Gertrude Morgan)

    ● Con Mi Tumbao(Performed by La Sonora Libre)

    ● El Manicero (Performed by Preservation Hall Jazz Band)

    ● Ma Ma Du (Performed by The Chakachas)

    ● Les Vieux Amants (Performed by Santiago De Cuba)

    ● Descarga Del Septeto (Performed by Septeto Tipico Oriental)

    ● Eleggua (Performed by Raices Habaneras)

    ● Pa’ La Paloma (Performed by Preservation Hall Jazz Band)

    ● A Vucchella (Performed by Enrico Caruso)

    ● Come With Me (Written by Ben Jaffe, Charlie Gabriel / Performed by Preservation Hall Jazz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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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G.헤링턴 감독사진

    T.G.헤링턴(T.G. HERRINGTON)
    광고, 뮤직비디오 편집자로 시작하여 장편영화에서도 빛을 발하는 프로듀서 겸 감독 T.G.헤링턴은 광고와 뮤직비디오의 편집자로 시작하여 데이빗 핀처, 마이클 베이, 미셸 공드리 등의 감독들과 함께 작업했다. 나이키, 버드와이저, 토요타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후반작업을 책임지면서 꾸준히 감독 제안을 받았다. 2011년 함께 자주 작업했던 사이먼 웨스트 감독의 권유로,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액션 영화 <메카닉>의 편집에 참여했다. 이후 이 장편영화 참여 경험을 토대로 단편영화 <미스터 오크라>를 제작하여 선댄스와 칸 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영화에 프로듀서와 편집자로 참여했고, 최근에는 폴 매카트니의 “Come On to Me”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감독했다. Filmography<미스터 오크라> (단편, 2009)

    대니 클린치 감독사진

    대니 클린치(DANNY CLINCH)
    최고의 프리이어 사진작가이자 뮤직비디오, 영화 감독 인기 프리미어 사진작가 중 한 명으로 조니 캐쉬에서 투팍까지, 비요크에서 브루스 스프링스턴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사진을 찍고 촬영했다. 그의 작품은 배니티 페어, 스핀, 롤링스톤, GQ, 에스콰이어, 더 뉴요커, 뉴욕 타임즈 매거진 등의 출판물에 사용됐으며 수백 장의 앨범 표지에 실렸다. 감독으로서는 2005년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데빌스 앤 더스트”>, 2009년 <존 메이어의 “웨어 더 라이트 이즈”>, 벤 하퍼와 찰리 머슬화이트와 합작 단편영화 <겟 업>으로 3개의 그래미 상을 수상했다. Filmography<펄 잼: 렛츠 플레이 투>(2017), <라이브 앳 프레저베이션 홀: 루이지아나 페어리테일>(2011)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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