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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공간 마케팅 담당 곽동현 과장 "부산 대형 행사 유치에 한몫"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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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공간 마케팅 담당 곽동현 과장 "부산 대형 행사 유치에 한몫"

 

"부산이 대형 국제행사를 유치할 때 영화의전당이라는 특색 있는 공간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큰 보람을 느끼죠."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있는 영화의전당에서 공간 마케팅을 담당하는 곽동현(39) 과장. 문화사업팀 소속인 그는 부산의 대표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중 한 곳인 영화의전당을 대관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유니크 베뉴는 컨벤션센터와 같은 전형적인 회의시설 외에 특색 있는 회의 장소를 뜻하는 표현이다. 국제회의 개최지 선정 때 유니크 베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글로벌 추세에 힘입어 최근 영화의전당에서도 다양한 마이스(MICE·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행사가 열리고 있다.

 

"3000명 안팎의 인원을 수용할 만한 공간이 흔치 않다 보니,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이 국제회의 단골 행사장이 되고 있습니다. 올 5월 부산에서 개최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때도 '문화의 밤' 행사가 여기서 열렸어요. 1000여 명이 참가한 만찬을 성공적으로 마쳐 칭찬도 많이 받았습니다." 

2011년 입사한 그는 굵직굵직한 국제행사를 많이 경험했다.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때 열린 영부인 행사, 같은 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공식 만찬 행사 등이 대표적이다. "3000명이 참여했던 ITU 전권회의 만찬은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된 데다가 비까지 내렸지만, 행사 진행에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세계 최장 캔틸레버 지붕 덕분이죠. LED 조명으로 주최 측이 원하는 문구나 로고를 지붕에 연출할 수도 있고, 벽면 미디어 파사드도 활용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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