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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찾아온 '일본 영화 프리미어 영화제'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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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찾아온 '일본 영화 프리미어 영화제'

 

일본 영화 최신작을 볼 수 있는 ‘2018 일본영화 프리미어 영화제’가 무료로 열린다. 내년 개봉 예정작까지 미리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영화제는 14~15일 영화의전당(부산 해운대구 우동)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 사업 중 하나로 올해가 7번째다. 총 4편을 2번씩 상영한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은 올해 개봉된 작품으로 모리시타 노리코의 에세이를 바탕으로 영화로 만들어졌다. 약 25년 동안 다닌 다도 교실에 대한 이야기로, 20대의 노리코가 40대로 성장하면서 겪는 일을 그렸다. 배우 쿠로키 하루의 따뜻한 연기와 더불어 얼마 전 작고한 키키 키린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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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문보기]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812120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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