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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부산공연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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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부산공연

 

- 오는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연
- 비올레타와 귀족 청년 알프레도의 진정한 사랑부터 비극적인 결말까지의 이야기

 

지난 2017년 부산 초연 이후, 소극장오페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캐주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오는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연된다.

베르디의 오페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작품은 연극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관객들이 내용에 몰입하기 쉽게 제작됐으며, 사교계의 꽃이었던 비올레타와 귀족 청년 알프레도의 진정한 사랑부터 비극적인 결말까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비올레타가 남긴 유품에 얽힌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데, 오페라 가수의 노래만으로 서사를 따라가야 했던 여타 기존 공연과는 다르게 극 중 두 명의 배우가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변사 또는 관객이 돼 이야기 속으로 안내한다.

 

어렵고 지루한 오페라에서 벗어나 작품의 느낌을 이미지로 형상화해 가사를 전달함으로써 귀로는 아름다운 선율을, 눈으로는 이미지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이탈리아어에서 직역된 한국어 가사가 아닌, 우리의 정서에 맞게 윤색된 가사가 자막 처리되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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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420506&thread=07r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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