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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누벨바그’ 프랑스 거장 모리스 피알라 작품을 한곳서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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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거장으로 불리는 영화감독 ‘모리스 피알라’(1925~2003)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모리스 피알라 특별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피알라는 1950년대 후반 누벨바그(‘새로운 물결’이라는 프랑스어) 운동을 주도했던 장 뤽 고다르, 프랑수아 트뤼포 등과 같은 세대다. 하지만 영화사의 새로운 흐름에 편승하지 않고, 고전적인 방식을 고집스럽게 추구했다는 점에서 포스트 누벨바그의 거장으로 불린다.

30년 동안 10편의 작품을 내놨는데, 영화마다 자신만의 확고한 작품 세계를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인물의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하면서도 감정 이입 없이 인간과 사회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자연주의적 태도를 고수했다. 인물의 내면에서 시작해 시대적, 사회적 문제를 자연스럽게 환기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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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key=20200129.220190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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