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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이 뽑은 올해의 영화는?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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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이 뽑은 2019년도 올해의 영화는 과연 뭘까. 이 질문의 답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의전당 ‘2019 두레라움 초이스’가 올해도 돌아왔다.

 

6일 영화의전당에 따르면 영화의전당 관객을 대상으로 지난달 2주 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한국영화는 ‘기생충’ ‘벌새’ ‘82년생 김지영’이, 외국영화는 ‘조커’ ‘알라딘’ ‘가버나움’이 부산 관객이 꼽은 ‘나의 최애영화 2019 BEST of BEST)’였다.

 

그렇다면 최고의 배우에는 누가 이름을 올렸을까. ‘명불허전 2019 최고의 배우’에는 ‘조커’에서 아서 역할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 호아킨 피닉스에게 돌아갔다. ‘심장치명상’은 지난해와 같은 배우가 선정됐다. 바로 티모시 샬라메다. 그는 올해 넷플릭스 영화 ‘더 킹:헨리 5세’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을 때 구름 인파를 몰고 다녔다. 지난해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관객의 선택을 받았는데, 여전한 인기를 증명한 셈이다.

 

기대 없이 봤는데 인생영화가 된 영화를 뜻하는 ‘상상 그 이상’ 부문에는 ‘벌새’가 선정됐다. 6일 기준 각종 영화제 ‘40관왕’을 달성한 ‘벌새’는 가히 올해의 독립영화이자 발견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다. ‘벌새’의 주인공 은희 역할을 맡은 박지후는 ‘자기부상’(떠오르는 신인배우) 부문에 선정됐다.

 

극장에서 큰 스크린으로 다시 보고 싶은 영화 ‘다극상’ 부문에는 ‘알라딘’이 뽑혔다. 애니메이션에서 실사영화로 재탄생한 ‘알라딘’은 한국에서도 ‘역주행’ 끝에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지니’로 변신한 윌 스미스의 능청맞은 연기, OST의 힘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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