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월드시네마2023)
기획
15세
Werckmeister Harmonies / Werckmeister harm?ni?k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월드시네마 2023
- 상영일자
- 2023-04-18(화) ~ 2023-05-14(일)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145min | D-Cinema | b&w | ⓔ | Hungary/Italy/Germany/France | 2000 |
- 관람료
-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 감독
- 벨라 타르(Béla Tarr), 아그네스 흐라니스키(?gnes Hranitzky)
- 배우
- 라스 루돌프, 페터 피츠, 한나 쉬굴라
감독

벨라 타르(Béla Tarr)
16세부터 8mm로 아마추어 영화를 만들며 영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 작품들이 벨라 발라즈 스튜디오의 관심을 끌게 되었고, 이 스튜디오의 지원으로 22세에 사회적 사실주의에 기초한 첫 장편영화를 발표한다. TV영화 <맥베스>(1982)와 실내극 <가을>(1984)을 거치며 미학적 변화를 시도하였으며, <파멸>(1987)에 이르러 흑백촬영과 유려한 롱 테이크로 대표되는 벨라 타르적 미학이 발전된다. 이어 7시간에 이르는 러닝타임의 실로 ‘괴물’과 같은 걸작 <사탄탱고>(1994)을 발표하며, 조나단 로젠봄, 수잔 손탁과 같은 서구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게 된다. <사탄탱고>의 롱 테이크 미학을 보다 발전시킨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2000)는 일종의 혁신으로 평가 받으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고, 잘 알려진 대로 구스 반 산트, 짐 자무시 등의 동시대 영화작가들에게도 깊은 영향을 미쳤다.

아그네스 흐라니스키(?gnes Hranitz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