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불운의 사랑(월드시네마2023)
기획
15세
Doomed Love / Amor de Perdicao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월드시네마 2023
- 상영일자
- 2023-05-14(일) ~ 2023-05-14(일)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262min | 35mm | color | ⓔ | Portugal | 1979 |
- 관람료
-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 감독
- 마누엘 드 올리베이라(Manoel De Oliveira)
- 배우
- 안토니오 세케이라 로페스, 크리스티나 하우저, 엘사 왈렌캄프
감독
마누엘 드 올리베이라(Manoel De Oliveira)
부유한 부르주아 가문에서 태어나 자동차 경주 등 사치스런 스포츠를 즐기던 그는 1931년 아버지에게 받은 카메라로 무성 단편 다큐멘터리 〈두오로의 강〉을 완성한다. 11년 뒤 첫번째 장편극영화 〈아니키 보보〉(1942)를 만들었으며 21년뒤 〈봄의 제전〉(1963)을 내놓았다. 또 다시 10년이란 시간이 흐른 후 〈과거와 현재〉(1971)를 시작으로 ‘좌절된 사랑의 4부작’으로 불리는 〈베닐데 혹은 성모 마리아〉(1975), 〈운명적인 사랑〉(1977), 〈프란체스카〉(1981)를 발표하면서 6, 70대에 이르러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기 시작한다. 그는 80세를 훨씬 넘긴 90년대에는 거의 매년 한편씩을 내놓았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감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