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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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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네마 2023 상영작 <밤과 안개> 포스터

밤과 안개+마지막 편지(월드시네마2023)

GV5 Night and Fog/Nuit et brouillard+The Last Letter / La derni?re letter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월드시네마 2023
상영일자
2023-04-18(화) ~ 2023-05-14(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32 + 61min | D-Cinema/Beta | color/b&w | France/USA | 1956/2002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알랭 레네(Alain Resnais), 프레데릭 와이즈먼(Frederick Wiseman)
배우
카트린 사미
  • <밤과 안개>(1956, 알랭 레네)

    나치 강제 수용소 해방 10년이 지난 1955년, 알랭 레네는 나치가 끔찍한 일들을 자행했던 수용소가 있던 폴란드의 아우슈비츠와 마이다네크를 찾아간다. 이제는 버려져 황폐해진 수용소 건물과 부지에는 스산한 햇빛이 내려앉는데, 그 위로 나치의 잔혹한 만행과 피해자들의 고통에 찬 비명이 교차된다. 알랭 레네는 뉴스 릴과 기록 영상을 통해 나치 만행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 주며, 진실성을 더하는 내레이션은 수용소에 끌려가기도 했던 프랑스 시인 장 케이롤이 직접 썼다.


    <마지막 편지>(2002, 프레데릭 와이즈먼)

    1941년, 우크라이나의 어느 마을에 나치가 들이닥치고, 마을의 모든 유대인들은 죽음을 목전에 두게 된다. 끔찍한 대학살의 공포 속에서 마을의 의사 안나 세미노바는 안전한 곳에 있는 아들에게 마지막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안나는 매일의 일상은 물론, 죽음 앞의 공포와 연민 등을 소상히 이야기한다. 러시아 작가 바실리 그로스만이 쓴 역사 소설의 걸작 『삶과 운명』의 한 장을 바탕으로 한 실험 영화. 이 소설을 각색해 연극 무대에 올리기도 했던 와이즈먼은 모든 것을 지운 무대 위에 배우와 그림자만을 남긴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세계영화사 오디세이* 

    4월 23일(일) 13시 <밤과 안개 & 마지막 편지> 상영 후

    * <마지막 편지>에 대한 해설


    강연: 한창욱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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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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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랭 레네 감독사진

    알랭 레네(Alain Resnais)
    14세부터 8mm 영화를 만들기 시작한 레네는 파리에 새로 설립된 영화학교에 입학하지만, 1년 후 수업이 너무 이론적이라는 이유로 학교를 떠난다. 그러나 연기 수업에서 만난 마르그리트 뒤라스, 알랭 로브 그리예와 같은 누보 로망의 작가들과 장 카이롤 같은 아방가르드 감독들과 주로 작업을 한다. 레네는 진정한 모던 시네마의 개척자이며, ‘시간’을 탐구하는 그의 실험은 현대 아방가르드 영화의 종합판을 연상시킨다.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도움으로 시나리오를 완성했던 경이로운 데뷔작 <히로시마 내 사랑>(1959)에서 레네는 드라마 속에 허구와 실재를 뒤섞으며 인물들의 의식을 탐색해나간다. 다양한 영화적 실험 위에서 현재와 과거의 관계, 실재와 허구, 기억과 망각의 본질을 탐구하는 레네의 영화세계는 현대 영화의 한 정점이며, 중요한 유산이다.

    프레데릭 와이즈먼 감독사진

    프레데릭 와이즈먼(Frederick Wis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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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시네마 2023 상영작 <밤과 안개> 스틸1 월드시네마 2023 상영작 <밤과 안개> 스틸2 월드시네마 2023 상영작 <마지막 편지> 스틸3 월드시네마 2023 상영작 <마지막 편지> 스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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