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감독
저스틴 커젤(Justin Kurzel)
저스틴 커젤 감독은 단 3편의 필모그래피에도 세계적 주목을 이끌어냈다. 그의 단편 <블루 텅>은 칸 영화제 국제 비평가 주간, 뉴욕 영화제 등 13개의 국제 영화제에 상영되는 것은 물론 멜버른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 단편상을 수상한다. 이후 첫 장편 영화 <스노우타운>은 2011 토론토 국제 영화제와 2012 칸 영화제 국제 비평가 주간을 비롯, 15개의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영되었을 뿐만 아니라 2011 칸 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특별 표창, 비평 주간 특별 표창과 2011 호주 영화 비평가 협회상 최우수 감독상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 10곳에서 22개의 상을 휩쓸며 떠오르는 신예 감독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저스틴 커젤은 팀 윈튼의 단편 소설을 영화화한 옴니버스 영화 <더 터닝>에서 공동 각색 및 감독을 맡는 등 꾸준히 그의 역량을 키워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