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데릭 시엔프랜스(Derek Cianfrance)
13살부터 영화를 찍기 시작했던 데렉 시엔프랜스 감독은 본인이 직접 각본, 연출, 촬영 등을 도맡은 1998년 작품 <Brother Tied>로 선댄스를 비롯 각종 영화제에 초청, 6개의 상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TV 다큐멘터리와 광고 등의 작업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그는 12년을 기다린 그의 두 번째 장편 극영화 <블루 발렌타인>으로 다시 한번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