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비밀경찰(아르헨티나 영화의 새로운 시대)
기획
15세
El bonaerense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아르헨티나 영화의 새로운 시대
- 상영일자
- 2020-11-17(화) ~ 2020-12-04(금)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105min | D-Cinema | color | Argentina/Chile/France/Netherlands | 2002 |
- 관람료
-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 감독
- 파블로 트라페로(Pablo Trapero)
- 배우
- 호르헤 로만, 미미 아르두, 다리오 레비
감독
파블로 트라페로(Pablo Trapero)
1971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생. 1996년 젊은 감독들과 함께 영화사 시네마토그래피카 사르젠티나를 설립하였다. 파블로 트라페로는 1999년, 직장을 잃은 후 자신의 삶을 돌이켜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크레인 월드>로 데뷔와 동시에 전세계 11개 영화제에서 총 26개 부문 후보에 올라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니스국제영화제 비평가상과 아르헨티나 영화 비평가 협회 시상식에서 최우수 영화상, 신인 감독상 등 19건의 수상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후 <비밀경찰>(2002)은 칸영화제에, <롤링 패밀리>(2004)는 베니스국제영화제에 또 한 번 초청돼 평단의 호평을 이끌었다. <카란초>(2010), <화이트 엘리펀트>(2012)까지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파블로 트라페로는 영화 감독으로서 뿐만 아니라 베니스국제영화제를 비롯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등 국제영화제 심사위원과 2014년에는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의 대표 위원으로 임명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프랑스 정부에서 수여하는 문화훈장(Chevallier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전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