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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신수원(Shin Su-won)
1967년생. 서울대 독어교육과 졸업. 전 공립중학교 교사.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전문사 시나리오를 전공하였다.
청소년 장편 소설 〈날마다 자라는 느낌표〉(1991), 〈산하 3학년3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1996. 푸른나무) 등 집필.
직장생활을 하며 두 편의 청소년 장편소설을 집필 한 후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전문사 과정에 입학해 시나리오를 전공했다. 졸업 후에는 프로덕션에서 시나리오 작가생활을 하다가 단편 〈면도를 하다〉(2003)를 연출하였다. 이 작품은 2004년 전주영화제 및 브리즈번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