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감독
김지운(Kim Jee-woon)
데뷔작이자 코믹 호러인 [조용한 가족](1998)은 판타스포르투영화제 등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에 모두 초청됐고, 일본의 미이케 다카시 감독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다. 블랙코미디와 호러, 판타지와 멜로를 능숙하게 뒤섞은 [반칙왕](1999), 정통 호러인 [장화, 홍련](2003)으로 장르 영화에서 단연 돋보이는 감각을 선보여 왔다. 잔혹하고 비정한 액션을 담은 누아르 [달콤한 인생](2005)과 만주 웨스턴을 표방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칸영화제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감독으로 자리매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