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감독
아마트 에스칼란테(Amat Escalante)
아마트 에스칼란테 감독은 제 6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어둠 뒤에 빛이 있으라>(2012)로 감독상을 받은 카를로스 레이가다스 감독의 조감독으로 일한 바 있다. <나쁜 놈들>(2008)에서 미국을 배경으로 돈을 위해 폭력도 서슴치 않는 두 형제를 그려내며 극 중 그들의 냉혹한 폭력 행동들로 관객들에게 존재성과 허무주의 등 많은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 영화는 그 해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놉스 버전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출력을 한차례 인정받았다. 이어 멕시코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옴니버스 영화<멕시코 혁명, 10가지 이야기>에서 당당히 함께 하며 멕시코를 대표하는 감독으로서의 명성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