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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상영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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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토 메인포스터

레토

Leto, Summer
프로그램명
1월 예술영화 프로그램
상영일자
2019-01-03(목) ~ 2019-01-16(수)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128min | D-Cinema | color/b&w | Russia/France | 2018 |
관람료
일반 7,000원 / 청소년 6,000원
감독
키릴 세레브레니코프(Kirill SEREBRENNIKOV)
배우
유태오(빅토르 최), 로만 빌릭(마이크), 이리나 스타르셴바움(나타샤)
배급사
(주)엣나인필름
  • MUSIC ★ LOVE ★ YOUTH 우리가 사랑한 모든 것


    1981, 레닌그라드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싶은 자유로운 뮤지션 ‘빅토르 최’금기의 록음악을 열망하는 열정적인 록스타 ‘마이크’그리고 그의 매력적인 뮤즈 ‘나타샤’

    음악이 있어 빛나고, 사랑이 있어 아름답고, 젊음이 있어 찬란한 그들의 끝나지 않을 여름이 시작된다


    <레토>는 단순하고 바뀌지 않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며, 미래의 록 아이콘, 그들의 삶의 방식과 숨쉬었던 공기에 보내는 송가이자 완전한 변화 이전, 마지막 여름에 대한 이야기이다. 

    - 감독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 BEHIND LETO ] 


    러시아는 물론 유럽을 대표하는 거장 감독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레토>는 그의 작품 중 처음으로 칸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룬 작품이지만, 칸영화제에서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영화 촬영이 한창이었던 2017년 8월 23일,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은 공금 횡령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되어 가택 구금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 직면했다. 이는 실제 공금 횡령 혐의가 아닌 ‘빅토르 최’의 영화를 만드는 것을 방해하기 위한 공작이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실제 <레토>의 촬영 기간 동안 감독에게 상당히 많은 파파라치가 붙었으며, 심지어 촬영 시 엑스트라로 위장한 파파라치들이 사진을 촬영해 미공개 현장 스틸이 유출된 적도 있었다고 한다. 갑작스런 감독의 체포와 가택 구금으로 인해 <레토>의 촬영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하지만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은 어떤 압력에도 <레토>를 완성하고, 성공시키겠다는 다짐을 놓지 않았다. 그는 가택 구금 상황에서도 편집을 이어가며 <레토>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감독의 체포 당시 리허설을 마치고 촬영 대기 중이었던 유태오는 ‘빅토르 최’를 잘 연기하고, 그로 인해 사람들이 <레토>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게 하겠다는 다짐으로 더욱 연기에 매진했다고. 결국 3개월여 만인 11월 감독 없이 촬영이 재개되었고, <레토>를 위한 진심 어린 마음과 열정이 모여 완성된 <레토>는 칸영화제 초청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칸영화제 현장에서는 수많은 영화인들이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과 <레토>를 향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는 뜨거운 장면을 볼 수 있었다.‘마이크’가 이끈 밴드 주파크와 ‘빅트로 최’의 노래는 모두 <레토> 속에 고스란히 살아있어야 했기에, 제작진은 그들이 어떤 장비를 사용했는지부터 어떤 환경 속에서 살았는지까지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 실제 그들이 녹음하고 노래했던 레닌그라드의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몇 개의 곡들은 일부러 퀄리티를 낮춰 녹음하기도 했다. 그 시대의 사운드를 살리기 위한 시작은 옛날 악기들을 찾는 것이었다. 지금의 기타나 장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소리와는 차원이 달랐기에, 제작진은 악기를 찾고 복원하고 조율하는 작업을 반복했다. 그렇게 준비된 악기들로 작업된 데모는, 새롭게 작업된 사운드와 차원이 다른 무드를 선사했고 결국 감독과 배우 모두를 만족시켜 최종본에까지 삽입되었다고 한다.‘빅토르 최’의 그룹 키노는 극장을 의미한다. 제작진은 키노의 드러머로부터 ‘빅토르 최’의 노래는 물론 그와의 우정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 당시에는 실험에 가까울 정도로 혁신적이었던 ‘빅토르 최’의 음악 작업 그리고 지금의 우리에게 엄청나게 매력적이고 로맨틱하게 느껴지는 당시 아티스트들의 범접할 수 없던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오직 음악적 창조만이 통제할 수 없는 젊음의 분출구였던 그들. ‘빅토르 최’와 키노는 인기와 명성을 좇지 않았다. 오히려 문화적, 또는 이데올로기적 제약으로부터 벗어나 자신들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특별한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멈추지 않았다. <레토>는 러시아 록 음악의 전설이자 영원히 살아 숨 쉬는 젊음의 상징, 현실의 영웅 ‘빅토르 최’가 성년으로 접어드는 찰나의 모습을 담아냈다. 역사적인 사실에 기반을 둔 전기 영화와는 거리가 멀었기에 <레토>에서 만나는 그의 모습은 그 시절을 살아온 세대들에게 아득한 그리움을, 현재를 살아가는 젊음들에게는 필수적인 반향의 느낌까지 선사할 것이다.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은 말한다. “영화 속 ‘빅토르 최’는 아직 손이 닿지 않은 순수한 상태이다. 우리는 타임머신을 타고 그의 삶에 정차했다. 그는 뜨거웠던 그 여름,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들을 했고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었다. <레토>를 통해 시간과 공간 속에 유예된 채로 우아함의 순간에 살아있는 ‘빅토르 최’와 만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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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릴 세레브레니코프 감독사진

    키릴 세레브레니코프(Kirill SEREBRENNIKOV)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출신 키릴 세레브레니코프는 로스토프국립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한 후 TV와 연극계에서 활동했다. 모스크바예술연극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고골센터장이기도 하다. 연출작으로는 <피해자 연기하기>(2006), <유리의 날>(2008), <크러시: 다섯 개의 러브 스토리>(2009), <비트레이얼>(2012), <스튜던트>(2016)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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