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감독
리사 이모르디노 브릴랜드(Lisa Immordino Vreeland)
지난 25년간 패션과 예술계에 심취해온 브릴랜드는 이탈리아의 폴로 랄프
로렌의 홍보이사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가 재빨리 여성용 스포츠웨어
‘프라티코’와 캐시미어 니트 컬렉션 ‘마고’라는 두 패션 회사를 런칭했다.
브릴랜드는 다큐 데뷔작 <패션여제 다이애나 브릴랜드>와 함께 첫 번째
저서도 출판했다. 유럽에서는 베니스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였고 북미
지역에서는 텔루라이드 영화제를 통해 처음 개봉된 데뷔작은 시카고
영화제에서 실버 휴고상을 수상했고, 런던 디자인 뮤지엄으로부터 패션
부문 “올해의 디자인 상”(디자인계의 오스카상으로 알려짐)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