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
만화 더빙 성우인 다니엘 힐라드는 끊임없는 유머와 열정으로 주변 사람들을 늘 즐겁게 해주지만 그는 한 직장에서 몇개월을 못버티고 실직을 거듭해 경제적인 능력은 빵점인 무책임한 가장이다. 그러나 그는 그의 세 아이들에게는 영웅이며, 다니엘 또한 아이들에게 중독되다시피하여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한다. 한편, 아내 미란다는 매사에 정확하고 정돈된 성격으로 자신에게는 찾아볼 수 없는 다니엘의 면모에 매료되어 결혼했으나 이제는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책임까지 떠맡게 되자 다니엘에게 이혼을 요구하기에 이른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미란다에게 주어지고 무직인 다니엘에겐 주 1회 방문만이 허락된다. 허름한 아파트에서 토요일만 기다리며 사는 다니엘은 어느날 미란다가 낸 가정부 구인 광고를 보고 분장 전문가인 남동생의 도움으로 은발의 가정부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되어 가족들 앞에 나타난다.
-
시간표+ 더보기
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감독+ 더보기
크리스 콜럼버스(Chris Columbus)
뉴욕 대학 영화과에 다니던 시절부터 각본을 쓰기 시작했다. 이때 기숙사 아파트에서 늘상 소리를 내며 돌아다니는 쥐를 보고 시나리오를 쓴 것이 <그렘린>이다. 이 작품을 본 스필버그가 그를 '새로운 영화 천재'라고 극찬을 하면서 헐리웃에 그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렘린>은 84년에 영화화되었는데, 이후 스필버그가 제작 지휘를 한 <구니스>, <피라미드의 공포> 등 대단한 성공작들의 시나리오를 연달아 발표해 헐리웃의 최연소 고액 시나리오 작가가 되었다. 그는 뉴욕 대학 출신답게 감독에 뜻을 두어왔는데, 87년 엘리자베스 슈를 주인공으로 청춘 코미디 <야행(Adventures In Babysitting)>을 만들어 감독 데뷔를 했다. 이어 88년에는 텍사스에 사는 소년이 어머니를 위해 엘비스 프레슬리를 납치한다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핫브레이크 호텔>을 감독했다. 훈훈한 인정이 있는 코미디를 만들어 왔던 크리스 컬럼버스가 흥행 감독으로 급부상한 것은 90년에 선보인 <나 홀로 집에>로, 제작자인 죤 휴즈와 함께 각본을 써서 감독을 맡았는데, 세계적인 대히트를 기록했다.포토+ 더보기
동영상+ 더보기
평점/리뷰+ 더보기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