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감독
나탄 그로스만(Nathan Grossman)
나탄 그로스만 감독은 스웨덴 사진작가로 커리어를 시작하여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으로 전향했다. 사진과 영상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는 그는 2015년 단편 영화〈더 토스터 챌린지 (The Toaster Challenge)〉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더 토스터 챌린지〉는 식빵 한쪽을 굽기 위해 세계적인 사이클 선수 로베르트 푀르스테만이 자전거의 페달을 굴려 동력을 얻어내는 실험을 담았다.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에너지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영화는 1,500만 뷰를 달성하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후 육류 소비 문제를 조명한 TV 시리즈 를 스웨덴의 공영 방송에 송출하며,스웨덴에서 육류 소비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레타 툰베리>는 그의 첫번째 장편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