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아그네츠카 홀란드(Agnieszka Holland)
1948년 바르샤바에서 태어난 홀란드는 영화 연출을 공부하기 위해 프라하의 영화학교 FAMU로 유학을 갔었다. 그녀는 크지스토프 자누시와 안제이 바이다의 조감독으로 영화 경험을 쌓기 시작했고, 크쥐스토프 키에슬롭스키 감독의 삼색 삼부작의 시나리오에도 참여했다. 30편 넘는 영화를 연출했으며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골든글로브 등을 수상했으며 <유로파 유로파>, <어둠 속에서>, <성난 추수> 등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