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감독
클레르 드니(Claire Denis)
1946년 파리에서 태어난 끌레르 드니는 프랑스 고등영화연구소 (IDHEC)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1971년 졸업하였다. 코스타 가브라스, 빔 벤더스, 짐 자무쉬의 조감독으로 일하였으며, 1987년 데뷔작 [초컬릿]으로 이듬해 칸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고, 1996년에 발표한 [네네뜨와 보니]는 로카르노영화제에서 황금표범상을 수상하였다. 대표작으로는 [아름다운 직업](1999), [트러블 에브리데이](2001)와 [텐 미니츠 올더-첼로]에 수록된 단편 [낭시를 향해], 그리고 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된 [금요일 밤](2002)이 있다. 1999년에 [아름다운 직업], 2002년에 [금요일 밤], 2004년에 [개입자]가 부산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