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감독
실뱅 쇼메(Sylvain Chomet)
1963년 메종 라피떼 출생. 앙굴렘의 학교를 졸업하고 영국에서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한 후 프랑스로 귀국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만화 [리베륄의 비밀](1986)과 단편 애니메이션 <그래, 그래>(1990)를 거쳐, 콜라스 드 크레쉬와 공동 연출한 중편 애니메이션 <노부인과 비둘기>(1995)는 유럽애니메이션페스티벌과 아넥시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와 세자르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됐다. 2003년에는 애니메이션 <벨빌의 세 쌍둥이>로 칸영화제와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 받았다. 이후 자크 타티의 마지막 기록을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상으로 완성한 애니메이션 <일루셔니스트>(2011)을 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