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감독
조시 사프디&베니 사프디(Josh Safdie & Benny Safdie)
조쉬 사프디, 베니 사프디는 뉴욕에서 나고 자란 친형제이자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신예 감독이다. 사프디 형제는 8mm 카메라로 항상 그들을 촬영하곤 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영화에 관심을 가졌다. 형 조쉬는 보스턴 대학에서 영화공부를 시작하며 먼저 단편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후 사프디 형제는 영화 제작사 레드버킷 필름을 차려 각본과 연출작업을 하고 있다. 조쉬 사프디가 연출, 각본을 맡았던 <더 플레저 오브 빙 로브드>(2008)가 칸 감독 주간에 초청되며 칸과의첫 인연을 맺었으며, <아빠의 천국>(2009)으로 첫 장편영화 공동 연출을 맡았다. 이후 공동 각본, 공동 연출로 <검은 풍선>(2012), <레니 쿠크>(2013), <헤븐 노우즈 왓>(2014)를 차례로 발표하며 영화계의 파란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