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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상영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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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네마 XV <마르케타 라자로바> 포스터 이미지

마르케타 라자로바(월드시네마XV)

GV6 Marketa Lazarov?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월드시네마 XV
상영일자
2018-03-23(금) ~ 2018-04-22(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66min | D-Cinema | b&w | ⓔ  | Czechoslovakia | 1967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프란티섹 블라실(Frantisek Vl?cil)
배우
요제프 케므르, 마그다 바사료바, 나다 헤이나
프란티섹 블라실 감독 이미지

프란티섹 블라실(Frantisek Vl?cil)
체코슬로바키아의 영화감독, 작가. 1924년 2월 19일 체코 공화국 체스키 테신(Cesky Tesin)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과 성장기를 남부 모라비아와 브르노에서 보냈다. 아버지는 변호사였지만 러시아의 체코인 지역에서 거주하다 돌아온 1차 세계대전 끝 무렵부터 군인 생활을 하였다. 어머니는 체코인이었으나 여덟 달 되던 때에 가족들이 러시아로 이주했다가 1919년에 체코슬로바키아로 돌아왔다. 프란티섹 블라실은 초기 디스플레이 아트에 재능을 보였다. 중학교를 졸업한 뒤 그는 1945년부터 1949년까지 브루노의 마사리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면서 예술사와 미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동시에 그는 브루노에 근거를 둔 퍼핏, 애니메이션 영화 집단에서 활동하는가 하면, 과학 교육용 영화를 만드는 스튜디오에서도 일했다.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영화 제작에 관한 모든 제반 요소들을 익힌 브라실은 30여 편의 과학 관련 교육 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었다. 이후 군 생활을 하면서 군 영화제작 부서에 근무하면서 블라실은 영화 제작의 노하우를 익히게 된다. 브라실은 훗날 군대에서의 다양한 훈련이 영화를 찍을 수 있게 해주었고, 영화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굳히게 했다고 회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