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신재호(Jai Ho Shin)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거쳐 〈동감〉의 원작자로서 영화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유아독존 <명랑유곽(시나리오 작업중)〉등의 작가로 활동하며 코미디 장르에 남다른 감각을 보였으며 장진, 정초신 감독의 연출부로 현장경험을 쌓았다.〈동감〉의 멜로적 감성과 〈유아독존〉의 코믹함을 갖춘 신동엽 감독은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인정받아 스물 일곱의 나이에 감독 데뷔를 하였다.신세대의 문화코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젊은 감각으로 〈내 사랑 싸가지〉를 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