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디터 베르너(Dieter Berner)
비엔나에서 태어난 베르너는 막스 라인하르트 세미나에서 공부한 후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활동해왔다. 미카엘 하네케의 <7번째 대륙>(1989)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다양한 TV 드라마 작가와 감독으로 활동하며 다수 상을 수상했다. 그의 첫 장편 <조인트 벤처>(1994)는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상영됐다. 2007년부터 바벨스베스크와 비엔나에서 영화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