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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프리미어 | 제9회 두바이 국제영화제 상영작

  
   

  37세의 요르단 여인 모나리자는 좀처럼 웃지 않는 사람으로, 광장 공포증에 시달리는 심술궂은 미혼모 언니 아파프와 함께 살고 있다. 십년 간 일자리를 얻지 못하던 모나리자는 정부의 연구와 문서를 조사하는 부서에서 일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이집트인 사환 함디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함디를 통해 변해가는 그녀를 향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곱지가 않다. 다채로운 도시 암만의 중심부에서, 모나리자는 자신을 향한 고정관념과 대면한다.

   

  Monaliza, a 37-year-old Jordanian woman unable to draw a smile, grew up with her grumpy, older, unmarried, agoraphobic sister, Afaf. After a 10 years wait, Monaliza finally gets a job in an archaic government department where she meets Hamdi, the jolly Egyptian tea guy. On her journey of transformation, Monaliza is confronted by a community of nosy and quirky stereotypes from the heart of the colorful city, Am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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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디 하다드(Fadi G. Haddad)
  요르단 대학에서 현대미술을 전공하고, 요르단 알아카바에서 연출공부를 하였다. 요르단 암만에서 단편 작업을 계속해 오던 그는 2011년 베를린 탤런트 캠퍼스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연출을 익혀나간다. [모나리자의 미소]는 그의 첫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현재 대학에서 디지털 프로덕션과 스토리텔링 강의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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