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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단편극장

스릴러를 파고든 조용하고 강력한 힘(앵콜! 수요단편극장)

GV1
프로그램명
2023 앵콜! 수요단편극장
상영일자
2023-02-08(수) ~ 2023-02-08(수)
상영관
인디+
작품정보
80min | HD | color | 한국 |
관람료
일반 8,000원 / 청소년 7,000원
감독
배우
윤소희, 이주영, 김소진
배급사
㈜인디스토리
  • [관객과의 대화]

    일시: 2월 8일(수) 19:30

    장소: 인디플러스

    참석: 윤주훈, 김영제, 최주용 감독

    진행: 옥미나 영화평론가



    앵콜! 수요단편극장

    스릴러를 파고든 조용하고 강력한 힘 윤소희X이주영X김소진 


    장르적 쾌락을 선사하는 스릴러 영화에서 대게 여성은 나약한 위치에서 ’피해자‘라는 이름으로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하곤 합니다. 하지만 여성이 주체가 되어 사건을 해결한다면 그보다 더 짜릿한 내용의 스릴러 영화는 또 없을 겁니다. 이번 수요단편극장은 여성 스릴러 작품을 준비해보았는데요, 스릴러를 파고든 윤소희X이주영X김소진, 세 배우의 조용하지만 강력한 힘을 느껴봅시다.

     먼저 <심야의 세탁기>입니다. 공포영화 작가(윤소희)는 밤마다 옆집에서 울리는 세탁기 소음을 따지러 갔다가 세탁기 안에서 토막 난 시체를 발견합니다. 그때 살인마가 휘파람을 불며 들어오자 작가는 재빨리 몸을 숨긴 채 공포에 떠는데요. 탈출의 기회가 간신히 찾아왔지만, 결국 살인마에게 잡힙니다. 공포영화 작가는 살인마로부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다음으로 <목소리> 속 학교 전담 경찰관 재연은 한 소녀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 전화는 비명 소리만을 남긴 채 끊기고 마는데요. 다음날, 재연은 소녀가 실종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그 소녀의 행방을 찾기 위해 학교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사라진 소녀의 친구들을 만나 면담을 시작하죠. 그녀는 학교에서 소녀의 친구인 주희를 만나게 되며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밀청> 속 여자 한미연은 5년 전 남편과 사별한 뒤, 늙은 시아버지와 농아 아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무료하고 답답한 생활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느 날 문득 들리는 윗집 소음이 그녀의 신경을 건드립니다. 그날부터, 미연은 그들의 생활을 몰래 엿듣기 시작하는데요, 처음엔 마냥 재밌을 줄만 알았던 밀청의 끝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두려움과 불안에 시달리지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는 그녀들!

    수요단편극장에서 만나요. 



    심야의 세탁기 Noise

    2021│23min│HD│Color│극영화│한국

    감독 윤주훈

    출연 윤소희, 정민경, 김나온


    밤마다 옆집에서 울리는 세탁기 소음 때문에 노이로제에 걸린 공포영화 작가가 옆집에 따지러 갔다가 세탁기 안에서 토막 난 시체를 발견한다! 그때 살인마가 휘파람을 불며 들어오자, 작가는 재빨리 몸을 숨긴 채 공포에 떤다. 간신히 찾아온 탈출의 기회, 하지만 결국 살인마에게 잡힌다!


    목소리 Voice

    2020│29min│HD│Color│극영화│한국

    감독 김영제

    출연 이주영, 권영은, 최예빈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왓챠가 주목한 단편상


    학교 전담 경찰관 재연은 한 소녀의 전화를 받게 된다. 그러나 그 전화는 비명 소리만을 남긴 채 끊기고 마는데... 다음날, 재연은 소녀가 실종되었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재연은 그 소녀의 행방을 찾기 위해 학교로 향하고, 친구들을 만나서 면담을 시작한다. 그녀는 학교에서 소녀의 친구인 주희를 만나게 되는데, 주희를 통해서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는데...


    밀청 The Rumblings

    2012│28min│HD│Color│극영화│한국

    감독 최주용

    출연 김소진, 김지희, 전영운


    5년 전 남편과 사별한 뒤, 늙은 시아버지와 농아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여자 한미연. 무료하고 답답한 생활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느 날 문득 들리는 윗집 소음이 그녀의 신경을 건드린다. 그날부터, 그들의 생활을 몰래 엿듣기 시작하는 미연. 처음엔 마냥 재밌을 줄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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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 스틸사진 <밀청> 스틸사진 <심야의 세탁기>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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