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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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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골의 부유한 영주 비스왐바르 로이. 그의 권력과 재산은 줄어가지만 그는 사치스런 생활을 지속한다. 화려하게 꾸민 ‘뮤직룸’에서 음악을 즐기고 연주회를 열던 로이는 쇠락해가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옛 영광만을 추억한다. 사트야지트 레이는 아푸 3부작과 마찬가지로 네오리얼리즘적인 시선을 유지한다. 이전보다 좀 더 침울하고 애조 띤 화면은 한 시대의 우울한 몰락 과정을 감각적으로 환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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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트야지트 레이(Satyajit Ray)
1995년과 1991년 사이에 사트야지트 레이는 29편의 장편영화와 두 개의 단편.5개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그는 음악가였고 소설가였으며, 단편작가,삽화가,그리고 아동잡지의 편집자였다. 그는 켈커타에 있는 광고회사를 다니며 휴일인 주말을 이용해 첫 장편영화인 [길의 노래]를 저예산으로 만들었다. 이 영화가 1956년 칸느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한 후,그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은 계속된다. 그는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레종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고, 죽기 직전 오스카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세련되고 정교한 그의 영화는 모든 장벽을 넘엇서 보편적인 인간성을 전해 주었고, 후대의 인도 감독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 국제적으로 영화사에서 가장 위대한 거장으로 평가받는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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