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송년재즈페스티벌 Stage6 박주원, 엘까미니또
- 공연날짜
-
2017-12-29(금)
~
2017-12-29(금)
- 공연시간
- 20:00
- 공연장소
- 하늘연극장
- 티켓가격
- VIP 60,000원 R 50,000원 S 40,000원 A 30,000원
- 장르
- 복합장르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100분
- 주최/주관
- (재)영화의전당
- 공연문의
- 051-780-6000
아티스트소개
STAGE 6 박주원, 엘 까미니또
집시 & 탱고 in Jazz
2017.12.29.FRI 8PM
불꽃 같은 집시 기타와 격정의 탱고가 만난다.
‘집시 기타의 마술사’ 박주원과 떠오르는 신예 탱고 듀오 ‘엘 까미니또’가 처음으로 한 무대에 오른다.
집시와 탱고는 화려함 속에 우수가 깃든 동류의 음악이며, 한국인들의 정서에도 깊이 조응하는 특별한 장르다.
한국에서 흔치 않은 음악을 하는 박주원과 ‘엘 까미니또’의 열정적 연주가 빚어낼 앙상블은,
어느 무대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음악적 광경을 선사할 것이다.
박주원은 2009년 한국에 처음으로 집시 기타 세계를 선보이며 혜성처럼 등장한 후,
대중 음악계의 한복판을 숨가쁘게 가로질러왔다.
폭풍처럼 몰아치는 그의 집시 기타 연주는 한국에 그 전례가 없던 놀라운 것이었다.
‘엘 까미니또’는 탱고 본고장 아르헨티나 출신인 하모니카 연주자 최희중과,
섬세하고 예리한 감각의 피아니스트 명나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누에보 탱고에 기반을 두고 역동적이면서도 서정적 기품을 잃지 않는 탱고를 연주한다.
박주원의 신들린 집시 기타와 ‘엘 까미니또’의 열정적 탱고가 만나 어떤 결정적 음악의 순간을 만들어낼 지 궁금하다. 2017년말 항도의 밤이 이들의 음악으로 후끈 달아오를 것이다.
출연 기타 박주원, 하모니카 최희중, 피아노 명나영, 2nd 기타&트럼펫 유승철, 베이스 고대승, 퍼커션 박광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