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감독
하모니 코린(Harmony Korine)
아버지의 학대로 16세에 가출, 거리를 떠도는 생활을 하다가 1955년 사진작가 래리 클락을 만나 그의 데뷔작이 된 <키즈>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영화화된 작품은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대되어 악명을 떨쳤으나 정작 하모니 코린은 영화에 실망하여 '세상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으로' 97년 데뷔작인 <구모>를 완성해 '퍽-큐 시네마'의 장을 열었다. <줄리언 당키보이>(1999), <켄파크>(2002), <미스터 론리>(2007), <스프링 브레이커스>(2012) 등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