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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고다르 1주기 추모 특별 상영

[시네마테크] 고다르 1주기 추모 특별 상영

Memorial Screenings for Godard

2023-09-13(수) ~ 2023-09-15(금)

상영작(4편)


네 멋대로 해라 (1960, 장-뤽 고다르)

영화의 역사들 1부 (1989-1999, 장-뤽 고다르)

영화의 역사들 2부 (1989-1999, 장-뤽 고다르)

고다르와 나누는 대화의 파편들 (2007, 알랭 플레셔)


장소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요금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주최
(재)영화의전당, 영화문화협동조합 씨네포크, 동의대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
상영문의
051-780-6000(대표), 051-780-6080(영화관)

특별 강연1

강연: 김이석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교수)

일정: 9.13.(수) 18:30 <네 멋대로 해라> 상영 후



특별 강연2

강연: 임재철 (영화평론가)

일정: 9.15.(금) 18:10 <영화의 역사들 2부> 상영 후



* 행사 일정 등은 사정에 의해 변경, 취소될 수 있습니다.







장-뤽 고다르 Jean-Luc Godard (1930.12.3. ~ 2022.9.13.)

파리 출생으로, 의사인 아버지와 은행가 집안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한 고다르는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를 다니며 프랑수아 트뤼포, 에릭 로메르, 자크 리베트 등 이후 누벨바그를 이끈 거장들과 가까이 지내게 되었고, 이들과 함께 영화지 『카이에 뒤 시네마』에서 평론가로 활동한다. 이 시기에 고다르는 다른 비평가들과 함께 존 포드, 알프레드 히치콕, 하워드 혹스, 니콜라스 레이 등 유럽 비평계가 등한시했던 할리우드 거장들에 대한 재평가를 이끌어 냈다. 다른 동료들보단 조금 뒤처졌지만, 고다르는 1960년 마침내 <네 멋대로 해라>로 장편 데뷔하고, 이 기념비적인 데뷔작은 ‘현대 영화의 진정한 시작’이라는 극찬을 받는다. 이후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감독으로서 영화적 실험을 멈추지 않은 고다르는 혁명적인 행보를 이어 갔다. 2022년 9월 13일 스위스에서 영면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