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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6년, ‘쿨 재즈의 왕자’라 불린 트럼펫 연주자 쳇 베이커가 이탈리아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되어 구금된 상태이다. 그의 삶을 영화로 만들고 싶었던 할리우드 영화사의 도움으로 석방된 쳇은 자신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에 직접 출연한다. 하지만 마약에 찌들었던 과거에서 쳇은 쉽게 벗어날 수 없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순간 트럼펫과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제인만이 그의 곁에 남아 있다. 쿨 재즈(cool jazz)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트럼펫 연주자이자 보컬리스트 쳇 베이커(Chet Baker, 1929~1988)의 삶을 그린 영화로, 쳇 베이커를 둘러싼 사실과 허구의 이야기가 뒤섞여 있다. 주연을 맡은 배우 에단 호크는 오랫동안 쳇 베이커 역을 맡고 싶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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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특별강연* 
  일시: 1월 8일(일) 16시 <본 투 비 블루> 상영 후
  주제: 재즈 피아니스트 민주신의 재즈 이야기
  강연: 민주신 (재즈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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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베르 뷔드로(Robert BURDREAU)
  1974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출생. 로베르 뷔드로는 영화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토론토와 LA에 베이스를 둔 프로덕션 컴퍼니의 프로듀서이다. 그의 가장 최근 연출작인 <본 투 비 블루>는 재즈 싱어 쳇 베이커의 전기 영화로 에단 호크와 카르멘 에조고가 열연을 펼쳤다. 그가 제작한 작품들로는 스릴러 <솔로>(2013), 각본을 쓰고 제작한 <뱅스타스>(2013), 코미디 영화 <큐비클 워리어스>(2013) 등이 있으며, 그의 장편 데뷔작인 <그 아름다운 어딘가>(2006)는 캐나다의 아카데미 어워드라 불리는 지니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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