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감독
프리츠 랑(Fritz Lang)
독일 출신 영화감독으로 <잡종 Halbblut>(1919)으로 데뷔하였고, 표현주의를 대표하는 영화 <운명>(1921)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연이어 <마부제 박사>(1922), <메트로폴리스>(1927), 첫 유성영화 <엠>(1931)등의 걸작을 상재하였다. 나치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이주한 후에도, <퓨리>(1936), <인간 사냥>(1941), <블루 가디니아>(1951), <도시가 잠든 사이에>(1956) 등 장르영화의 외연 속에 적실한 정치.사회 비판을 정치한 영화언어로 담아낸 작품들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