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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이야기

GV6 A Dirty Story / Une sale histoire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 월드시네마 XII
상영일자
2015-03-20(금) ~ 2015-04-24(금)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50min | 35mm | color/b&w | France | 1977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장 외스타슈(Jean Eustache)
배우
미카엘 롱즈달, 두시카, 장-노엘 피크
  • 미카엘이 레스토랑의 남자화장실에서 여자화장실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구멍을 발견하고는 눈을 떼지 못했다는 이야기는 들려준다. 한편, 외스타슈의 초대를 받은 장-노엘 피크도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성은 도덕이나 미학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오히려 철학적인 일이라 했던 외스타슈가 관음증과 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신뢰성의 한계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실험을 한다. 그는 같은 이야기를 처음에는 16mm 흑백 필름을 사용해 다큐멘터리 방식으로 촬영하고, 두 번째로 35mm 컬러 필름에 배우를 동원해 촬영하였다. 그리고 실제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사람보다 배우의 이야기가 더 확신을 준다는 자신의 생각을 확인하기 위해 허구적 이야기를 전반에 배치했다.

     

    * 묶음 상영 안내 : 다음 작품들은 함께 상영됩니다.
    - 나쁜 친구들(42분) + 산타클로스는 파란 눈을 지녔다(50분)
    - 페삭의 처녀 1968(55분) + 페삭의 처녀 1979(67분)
    - 불쾌한 이야기(50분) + 알릭스의 사진(15분) + 히에로니무스 보슈의 쾌락정원(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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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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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외스타슈 감독사진

    장 외스타슈(Jean Eustache)
    1938년 11월 30일 프랑스 페삭 출생. 17년 동안 단 두 편의 장편 극영화를 만들었을 뿐이지만 프랑스 영화사에서 가장 중요한 감독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어린 시절부터 영화광이었으며, 60년대 초반, 아내가 비서로 일하던 ‘카이에 뒤 시네마’의 사무실 근처를 어슬렁거리다 고다르의 조감독으로 영화경력을 시작했다. 매우 자전적인 내용의 첫 중편 <로빈슨네 집>(후에 <나쁜 친구들>이라는 제목으로 개봉)과 두 번째 작품 <산타클로스는 파란 눈을 가졌다>는 파리 시내를 배회하는 젊은이들의 일상을 개인적인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표면에 나서지 않는 금욕적인 태도로 인해 영화작업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 데 많은 곤란을 겪었으며, 편집기사로 일하는 틈틈이 개인적인 다큐멘터리들을 찍었다. 1973년, 68혁명 이후의 절망 속에서 성과 예술을 격렬한 감정으로 토론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담은 <엄마와 창녀>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며 처음으로 광범위한 명성을 얻었다. 다음 작품 <나의 작은 연인들> 이후 상업영화권과는 상관없이 다큐멘터리와 단편 작업을 비타협적으로 지속하다, 1981년 11월 3일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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