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국(Lee Jeong-Gook)1957년 생. 단편 백일몽(1985)으로 국제 단편영화제에서 수상했다. 그의 첫 장편인 부활의 노래(1990)는 노동운동을 직접적으로 다룬 작품으로 1993년에 재개봉된 바 있고, 두여자 이야기(1994)는 그의 두번째 영화이다. 〈두여자 이야기〉로 대종상 작품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수상. 96년 〈채녈 69〉, 97년 〈편지〉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