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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영화의 거장 레오 맥커리 특별전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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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영화의 거장 레오 맥커리 특별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1920~1930년대 미국 코미디 영화 붐을 일으킨 감독 레오 맥커리의 특별전을 연다. 레오 맥커리(1898~1969)는 1920년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조연출로 시작해 유명 코미디 듀오 스탠 로렐과 올리버 하디를 발굴하며 슬랩스틱 코미디의 토대를 마련했다. 1920년대에는 가족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를 제작했으며, 사운드 영화가 본격화된 1930년대에는 코미디 영역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다. 194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인생을 관조하는 진지한 휴먼 드라마들을 연출하며 거장 반열에 올랐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잘 알려진 로맨틱 영화 ‘러브 어페어’(1939) 등 레오 맥커리의 대표작 16편을 상영한다. 열대 풍경 속에 펼쳐지는 흥겨운 로맨틱 코미디 ‘레츠 고 네이티브’(1930), 할리우드 슬랩스틱 코미디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덕 수프’(1933), 삶과 세상을 냉정하게 통찰한 ‘내일을 위한 길’(1937), 재결합하는 커플에 대한 이야기로 제10회 아카데미상 감독상 수상작 ‘이혼 소동’(1937), 2차 대전 종전 직전 미국인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어준 작품으로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7개 부문을 받은 ‘나의 길을 가련다’(194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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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81029.2201901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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