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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톡·톡] ‘영화철학자’ 잉그마르 베르히만의 패션·예술 유산 한곳에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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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톡·톡] ‘영화철학자’ 잉그마르 베르히만의 패션·예술 유산 한곳에

 

‘영화로 삶을 치유한 영화 철학자’. 스웨덴 출신 거장 잉그마르 베르히만(1918~2007)을 설명하는 수식어다. 베르히만은 영화 60여 편과 연극 170여 편을 연출하고, 300여 편에 달하는 기고와 저술을 남겼다. 해체된 가정, 실패한 예술가, 신의 부재, 고통과 치유 등 주제를 꾸준히 다루며 인간을 다채롭게 조명했다. 20세기 예술영화를 대표하는 이름이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웨덴인’으로도 꼽힌다. 영화·연극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름을 한 번쯤 들어봤겠지만, 그의 작품을 실제로 볼 기회는 많지 않다.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6층 시네라운지에서 다음 달 20일까지 열리는 ‘잉그마르 베르히만: 패션과 예술에 남긴 유산’ 전시회는 특출함을 인정받은 20세기 한 영화감독의 활약상을 한눈에 보여준다. 지난 27일 전시회장은 영화·패션·사진이 하나 된 콘셉트의 전시로 눈길을 끌었다. 스톡홀름대 시네마학 교수 루이스 발렌베리가 큐레이팅한 전시는 ‘시대의 아이콘, 잉그마르 베르히만: 유행을 거부한 트렌드 세터’, ‘제7의봉인: 고통과 죽음, 그리고 외로움-1950년대’, ‘페르소나: 클로즈업 스웨덴 여성, 그리고 모더니즘-1960년대’, ‘결혼의 풍경: 생물학적 성과 사회학적 성의 정치학-1970년대’, ‘영화 의상과 화려한 작품’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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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81029.2201901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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