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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던 일본 영화가 아니네?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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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던 일본 영화가 아니네?

 

요즘 일본 영화하면 10~20대의 연애와 성장통을 담은 청춘 영화나 서정성이 돋보이는 '재패니메이션'을 떠올리기 쉽다. 이런 영화는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미학적으로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도 만만하지 않다.

 

이런 아쉬움이 있는 사람을 위해 영화의전당이 '21세기 일본 영화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시네마테크에서 2000년대 일본 영화에서 주목할 만한 감독 6인의 작품 11편을 상영한다. '닭은 맨발이다'는 82세 원로 감독 모리사키 아즈마가 일본 사회의 장애인·재일교포 차별에 대해 유머와 온정을 잃지 않고 그린 작품이다. 구로사와 기요시, 스와 노부히로 감독의 제자인 27세 신예 기요하라 유이 감독은 '우리 집'으로 지난해 '일본 피아(PIA)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한국 관객에게도 익숙한 배우 나가사쿠 히로미, 마츠야마 겐이치가 20살 차이 강사와 미대생으로 등장하는 이구치 나미 감독의 '남의 섹스를 비웃지 마라' 등도 관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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