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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伊 로마 감독이 찍은 부산은?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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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독이 찍은 일본 야마가타, 이탈리아 로마 출신 감독이 찍은 부산은 어떤 모습일까? 이 질문에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영화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부산인터시티영화제가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영화의전당(부산 해운대구 우동) 소극장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인 부산을 비롯해 전 세계 영화 창의도시와 교류하는 자리다. 올해 슬로건은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얼굴들’로, 주빈(主賓)도시는 이탈리아 로마와 대만의 타이난이다. 상영되는 모든 작품은 단편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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