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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내달 개막] 더 가까워진 무대… 거리로 나온 세계 마술사들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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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환상의 마술세계가 부산에서 펼쳐진다.

제14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이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14개국에서 온 50여 명의 마술사와 저글러들이 부산 전역을 마술의 세계로 변신시킨다.

다음달 25~30일 영화의전당 등

14개국 50여 명 마술사 참여

올해 첫 구남로 버스킹챔피언십

매직체험·딜러 부스도 볼거리

조직위가 발표한 올해 출연진은 기대 이상이다. 먼저 브로드웨이와 유럽에서 활약하는 벤 블렉(미국)을 시작으로, 오직 마술로 언어장벽을 넘어 우크라이나 대표이자 마술대회 그랑프리를 수상한 마술사 듀오 더블판타지(우크라이나)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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