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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일 14시 50분 <소중한 날의 꿈> 황교익 맛칼럼니스트의 쿡! 톡!! 이 진행됩니다.

  
  

  
  

  
  

  “난 달리기를 할 줄 알지만 세계에서 1등 정도는 아니다. 내가 할 줄 아는 것들은 다 그렇다. 그렇다고 근사한 어른이 될 수 없는 건 아닐 것이다.” 대체로 이 평범한 사실을 깨닫지도 못하고 어른이 된다. 되돌아보면, 인생을 고민하던 젊은 그때가 가장 아름답다. 꿈만 같은 영화. - 황교익 맛칼럼니스트

  
  

  
  

  
  

  
  

  
  

  <소중한 날의 꿈>은 기획으로부터 거의 10년 만에 완성된 아름다운 셀애니메이션으로 한국적 캐릭터를 복고적으로 살린 작품.

  
  

  영화는 70년대 말에서 1981년 사이의 어느 순간을 무대로 한 이야기다. 세상의 모든 소녀들이 <러브 스토리>의 라이언 오닐을 꿈꾸던 시절 작은 도시의 떡집 딸 이랑은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철수를 보며 설렌다. 항상 자신감이 넘치고 어른스럽고 얼굴도 예쁜 친구 수민과 꿈과 재능이 넘치는 철수를 만나며 이랑은 자신의 미래에 고민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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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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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훈(An Jae Hoon)
  만화영화 [플란더스의 개] 조감독94년 / (주)서울무비 동화 작업감독,만화영화 [스파이더맨] [마이티막스] [가고일스]96년 / (주)동양 동화 키 애니메이터,[슈퍼맨],[배트맨],[후리커 조이드]98년 / 단편 애니메이션 [히치콕의 어떤하루] 감독현재 / (주)서울무비 춘천 만화영화연구소 소장, 단편 애니메이션 [순수한 기쁨] 작업 < 한 혜 진 > 70년 / 출생88년 / 서울 금란여고 졸업94년 / (주)서울무비 입사 [실버스터 앤 스위티],극영화 [꽃입] 삽입 애니메이션 제작 참가96년 / (주)동양 동화 레이아웃 및 키 애니메이터,[배트맨] [슈퍼맨] [후리커 조이드]98년 / 단편 애니메이션 [히치콕의 어떤하루] 감독99년 / 프리랜서 애니메이터. [누들누드2] 원화 작감, [리플레이] 연출,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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