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물로 쓴 이야기(요시다 기주 특별전)
기획
15세
A Story Written with Water / 水で書かれた物語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요시다 기주 특별전
- 상영일자
- 2023-05-23(화) ~ 2023-06-04(일)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120min | 16mm | b&w | ⓔ | Japan | 1965 |
- 관람료
-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 감독
- 요시다 기주(吉田喜重 / Yoshida Kiju)
- 배우
- 오카다 마리코, 이리가와 야스노리, 아사오카 루리코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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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은행원 시즈오는 어머니 시즈카와 살고 있다. 시즈오가 어릴 적, 아버지는 병환이 깊었고, 시즈카는 홀로 시즈오를 돌보았다. 시즈오는 어머니에게 다른 남자가 있음을 어렴풋이 알아채지만 스스로에게조차 비밀로 했다. 과거와 현재의 기억들이 교차하는 사이, 시즈오는 백화점 사장 하시모토의 딸 유미코와 결혼하기로 하는데, 유미코에게서 어머니의 얼굴이 스친다. 베스트셀러 작가 이시자카 요지로가 근친상간을 다룬 동명 소설을 각색했으며, 편집과 관련한 갈등으로 쇼치쿠를 나온 요시다가 쇼치쿠 밖에서 만든 첫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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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기주(吉田喜重 / Yoshida Kiju)
1933년 후쿠이현 출생. 1955년 도쿄대학 문학부 불문과 졸업. 1955년 쇼치쿠 오후네(松竹 大船) 제작소에 입사. 기노시타 케이스케(木下惠介)의 조감독을 거쳐 1960년 <쓸모없는 녀석>으로 데뷔, <아키즈 온천>(62), <폭풍을 부르는 18인>(63) 등 주로 인간 내면의 상실감과 소외감을 주제로 영화를 만들었다. 1966년 독립 프로덕션 '현대 영화사'를 설립, 1970년 역작 <에로스+학살>을 발표한다. 이후 ATG와 함께 몇 편의 영화를 더 만들고 텔레비전 방송도 하나, 1988년 <폭풍의 언덕> 이후로 영화를 만들지는 않았다. 2002년 그는 다시 <거울의 여자들>이란 영화로 14년만의 복귀를 했으며 칸 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되기도 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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