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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리베트 회고전 상영작 <수녀> 포스터

수녀(자크 리베트 회고전)

GV6 La religieuse / The Nun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자크 리베트 회고전
상영일자
2021-02-16(화) ~ 2021-03-10(수)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40min | D-Cinema | color | ⓔ  | France | 1966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자크 리베트(Jacques Rivette)
배우
안나 카리나, 리즐로트 퓔베르, 미슐린 프렐르
  • 18세기 중반의 파리, 부모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잔이 수녀가 되기 위해 서원을 하는 자리. 그런데 서원의 마지막 순간에 수잔은 서약하기를 거부한다. 하지만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어 무력해진 수잔은 결국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원장 수녀 모니의 도움으로 수잔은 조금씩 수도원 생활에 적응하지만, 어머니와 원장 수녀 모니가 잇달아 세상을 뜨자 수잔의 고난이 시작된다. 18세기 프랑스의 계몽주의 사상가인 드니 디드로가 쓴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했다. 리베트의 해석을 거친 이야기에는 수도원에서의 가학적인 학대와 동성애적 코드 등 민감한 묘사들이 더해져 가톨릭계의 비판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상영이 금지되기도 했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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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ques Rivette

    자크 리베트(Jacques Rivette)
    프랑스 북서부 루앙에서 태어난 자크 리베트는 장 콕토에게서 깊은 감명을 받아 영화와 연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파리로 간 리베트는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를 드나들며 영화를 보고 공부했으며, 훗날 누벨바그의 주역들이자 영화적 동료들이 될 클로드 샤브롤, 장 뤽 고다르, 프랑수아 트뤼포 등과 교류를 시작한다. 1953년부터 『카이에 뒤 시네마』에 비평을 실으며 영화 평론가로도 활약했으며, 하워드 혹스, 프리츠 랑, 로베트로 로셀리니, 미조구치 겐지 등의 감독들을 열성적으로 옹호했다. 1948년 루앙에서 첫 단편을 만든 이후 1961년에 이르러서야 리베트는 여러 실험적 요소들로 가득한 첫 장편 <파리는 우리의 것>을 발표할 수 있었으며, 프랑스 누벨바그 감독들 중 가장 실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러닝 타임이 무려 13시간에 달하는 <아웃 원>이나 <미친 사랑> <셀린느와 줄리 배 타러 가다> 등을 통해 끊임없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해체하고 새롭게 결합하였으며, 무대와 영화, 이야기와 이미지 등에 대한 실험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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