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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리베트 회고전 상영작 <파리는 우리의 것> 포스터

파리는 우리의 것(자크 리베트 회고전)

GV6 Paris nous appartient / Paris Belongs to Us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자크 리베트 회고전
상영일자
2021-02-16(화) ~ 2021-03-10(수)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41min | D-Cinema | b&w | ⓔ  | France | 1961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자크 리베트(Jacques Rivette)
배우
베티 슈나이더, 지아니 에스포지토, 프랑수아즈 프레보스트
  • 1957 6월의 파리, 셰익스피어를 읽고 있던 안느는 불길한 울음소리를 듣는다. 울음의 주인은 주변인들의 죽음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소리를 늘어놓는다. 한편, 오빠 피에르를 만난 안느는 함께 파티에 참석하는데, 얼마 전 죽은 후안의 얘기로 파티에는 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매카시즘을 피해 미국에서 온 필립은 후안과 헤어진 테리에게 후안의 죽음에 대한 책임이 있다며 테리를 몰아세운다. 이후 안느 역시 죽음과 관련된 기묘하고 불안한 기운을 느낀다. 누벨바그 초기 작품들 중 하나로, 자크 리베트의 매혹적인 첫 장편 영화이다. 리베트의 누벨바그 동료들이 영화 곳곳에서 출몰한다. 인물들은 대부분 사회와 거리를 두거나 외부에서 온 이민자들이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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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ques Rivette

    자크 리베트(Jacques Rivette)
    프랑스 북서부 루앙에서 태어난 자크 리베트는 장 콕토에게서 깊은 감명을 받아 영화와 연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파리로 간 리베트는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를 드나들며 영화를 보고 공부했으며, 훗날 누벨바그의 주역들이자 영화적 동료들이 될 클로드 샤브롤, 장 뤽 고다르, 프랑수아 트뤼포 등과 교류를 시작한다. 1953년부터 『카이에 뒤 시네마』에 비평을 실으며 영화 평론가로도 활약했으며, 하워드 혹스, 프리츠 랑, 로베트로 로셀리니, 미조구치 겐지 등의 감독들을 열성적으로 옹호했다. 1948년 루앙에서 첫 단편을 만든 이후 1961년에 이르러서야 리베트는 여러 실험적 요소들로 가득한 첫 장편 <파리는 우리의 것>을 발표할 수 있었으며, 프랑스 누벨바그 감독들 중 가장 실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러닝 타임이 무려 13시간에 달하는 <아웃 원>이나 <미친 사랑> <셀린느와 줄리 배 타러 가다> 등을 통해 끊임없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해체하고 새롭게 결합하였으며, 무대와 영화, 이야기와 이미지 등에 대한 실험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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