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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로지에 & 기욤 브락 특별전 상영작 <맨느 오세앙> 포스터

맨느 오세앙(자크 로지에 & 기욤 브락 특별전)

Maine Ocean / Maine-Ocean Express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자크 로지에 & 기욤 브락 특별전
상영일자
2021-01-22(금) ~ 2021-01-31(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30min | Beta | color | France | 1986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자크 로지에(Jacques Rozier)
배우
로자-마리아 고메스, 리디아 펠드, 베르나르 메네
  • 프랑스에 온 브라질 출신의 삼바 댄서 데자니라가 낭트의 외항인 서부 항구 도시 생나제르로 향하는 기차에 오른다. 그런데 프랑스어를 잘하지 못하는 데자니라가 실수로 다른 객차에 오르고, 이 때문에 검표를 하던 차장과 실랑이를 하게 된다. 마침 같은 객차에 있던 변호사 미미가 데자니라를 도와주고, 두 사람은 남은 일정 동안 함께 움직인다. 초기 누벨바그의 즉흥적인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만나 벌어지는 낭만적인 우연과 여행의 묘미를 그리고 있다.

    ⓒ A17(Jacques Rozier's company) in collaboration with Extérieur Nuit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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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크 로지에 감독사진

    자크 로지에(Jacques Rozier)
    자크 로지에는 프랑스 국립 영화학교(舊 IDHEC, 現 La Fémis)를 졸업한 뒤 방송국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한다. 장 르누아르의 현장에서 인턴으로 일하기도 했던 로지에는 1950년대 중반 이후 <Back to School> <Blue Jeans>와 같은 단편 영화를 만든다.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이 단편들과 함께, 자유롭고 즉흥적인 연출이 빛나는 첫 장편 <아듀 필리핀>은 명백하게 누벨바그의 시초라는 평가를 받는다. 로지에는 시간의 흐름에 얽매이지 않으며 순간의 아름다움과 공허 등을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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